① 출 조 일 : 2020. 1. 5
② 출 조 지 : 추자도 (개린여)
③ 출조 인원 : 6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북풍, 물색굿
⑥ 조황 요약 : 올 꽝, 잡어(복어,쏨뱅이,볼락,황점볼락,돌우럭,학꽁치)
경자년 휜쥐해 새해 철 낚시로 광주 라온피싱 6명 추자도로 해남 인성낚시점, 띵끝 황제호로 가기로 합니다.
1항차 토요일 10시 출항하고 우리는 2항차로 1:30 출항하기로
모처럼 우리가족 모여 회식을 하기로 하니 둘 째 아들이 킹크렙 4kg (28만원)과 랍스타 등 사와 푸짐합니다.
11:00 후문서 버꾸랑 상두 만나 상두 픽업 화물차로 5명, 익산 홍진 혼자 와 합류키로 우산동복지센터 미팅 5명 해남으로 고고
523 625 등 다양한 밑밥 1:30 출항, 자리가 없고 뒤 나무의자에 앉아 갑니다. 땅끝 전망대 불빛이 희미해지고 자주 위치를 보녀 어룡도, 외모군도, 넙도 보길도를 뒤로하고 1시간후 횡간도가 보이기 시작
우린 무명여에 내려 오늘 보니 지형상 개린여로 추정 영호와 내립니다.
움푹 파인 북풍에 의지되는 곳에 영호 버너와 코펠 꺼내고 내가 산 돼지머리국밥을 데워 한잔 하기전 영호 막걸리 4잔 따르고 바다신 용왕 포세이돈 한잔, 추자용왕 1잔, 라온피싱 잘되라고 한잔, 영호 사업 잘되라고
한잔씩 오늘 추자 대물 화이팅 부라보
높은 곳 평평한 곳 북풍 등지고 우측 개린여와 우리가 내린 떨어진 여 사이 뭔가를 청개비로 노리니 쏨뱅이, 볼락, 황점볼락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아가들은 방생하면서
07:00 정면 덜섬, 보른섬 등 사이로 여명의 기운이 솟아 오르고 대물감시 기대에 부플어 오릅니다.
영호 횡간도 방향 북풍을 맞아 가면서 즐낚을
정면 동쪽 덜섬과 보른섬 방향

상섬 방향

뒤 개린여
남서쪽 추포도, 직구도 방향
북서쪽 횡간도와 미역섬 방향
철수하니 45급 감시 한마리와 7짜 농어로 빈빈 조황, 1항차는 모르겠고 우리부다 먼저 달량진 깅바다호도 종선낚시 철수하는 모습

공략지점 분석 만조시 (2호대, 3천번, 3호원줄, 2호목줄, 감시3호로 중무장, 복어와 밑걸림으로 바늘10여개 날림)
1차 : 7M 수심, 발판 마당같아, 발앞 2M 수중턱, 개린여 사이 감시 들어올리 없어
2차. 5M 수심, 발판 험악, 그래도 30분간 했으나 농어는 종종 있을 듯
3차 : 8M 수심, 배 데는곳, 중간중간 수중여 포진, 강한 북서풍 없을때 공략포인트
17:00 귀가 혼자 뒤풀이 소맥 한잔
이제 3대 원도권 하나인 추자도 감성돔낚시에도 꽝치고 평도,역만도에 이어 게속 꽝치니 거문도나 가거도는 가고싶아지는 희망사항이 아니라 포기 상태, 겨울 감시낚시 접고 여름 여수 벵에돔과 쭈꾸미가 기디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