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입되있는 타카페 동생과 조인이 되어 동출하고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해뜨고 낚시준비하면 기진맥진이라 해뜨기전 준비하고 낚시시작 밑밥은 only빵가루 미끼는 크릴과 빵미끼로 낚시하였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원한 입질 한번받기가 힘든날이네요..
크릴과 빵은 깨작깨작 거립니다…ㅠ
한참 헤메던중 동출한 동생이 홍개비를 담아주길래 던져보니 4m 쯤에서 입질을 해주어 다행히 몇마리 손맛 볼수있었습니다.
고수분들께서 미끼를 여러가지 준비해야된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깡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사진으로 담지 못하였으나 다행히 4명 먹을수있는 횟감이 나와주어서 철수때 힘들지만 즐거워하는 동생을 보니 우려했던 마음이 홀가분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동출한 동생에게 많은정보와 캐스팅스킬등을 배울수 있어서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더위를 견디며 열심히 낚시하던중 벵에 갈무리후 손에쥐고 바칸에 고기담으려다가 벵에돔 가시에 찔렸습니다ㅠㅠ
가시를 곧바로 뽑았지만 뽑는과종에 가시가 부러지면서 남은가시가 깊숙히 박혀서 여러가지 수를 써봐도 안빠집니다ㅠ
내일병원 가기전까지 임시방편으로 접촉시 통증을 최소화 하기위해 밴드 붙혀놨습니다.
귀찮고 덥다고 장갑 안꼈다가 이렇게됬네요ㅠㅠ 고기잡을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금일도 낚시가려했으나 손바닥통증이 상당해서 인낚 구경하며 휴식시간을 가지기로했습니다.
인낚조사님들 출조시 물과음료 드시고 남기시더라도 예상보다 훨씬 많이 챙기시고 즐거운주말 휴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