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전교육 받고 오후에 시간이생겨서 그냥보내기 너무 아까운 기회라서 수중전 다녀왔습니다.
전갱이 치어가 많이보여서 포기하려다가 나온김에 더 해보자 싶어서 열심히 밑밥을 던지다보니 부상해주어서 잡을수있었습니다.
빗물에 손이 불어서 낚시줄에 쓸릴까봐 조마조마했네요~
밑밥은 only파래빵가루 미끼은 크릴과빵가루미낚시하였고 밑밥 수분조절 하느님이 자동으로 해주었습니다^^
빅사이즈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나와주어서 재미나게 하고왔습니다.
지인 부모님께서 구이를 좋아하신다는게 문득 떠올라서 연락하여 나눔하였습니다.
넉넉하게 챙겨주고 싶었으나 씨알되는 마릿수가 풍족하지 못하여 23~24cm도 추가로 몇마리 섞어서 나눔해주었네요~ㅎ
어머님께서 고맙다는 통화도 해주시니 뿌듯합니다.
집으로 복귀후 귀찮아도 장비세척하고 소고기로 고갈된 에너지를 채우고 하루 마무리하였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빗길에서 크고작은 차량 접촉사고가 많이 일어나네요.
인낚회원 여러분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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