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바다를 향해
내달리는 나를 발견하고도
참 힘들구나 ~~
그래도 나에게는 바다가 있다
생각하며 척포로 향합니다
도착 예정시간 6시30분
올해 처음가본 척포제일호 선장님
영광스럽게도 알아봐주시며
거제벵에 다 잡으셨습니까?
하고 첫인사를 건냈던 선장님^^
도착시간 말했더니 가계 문소리에
나오셔서 나가주시네요
출조시간 미리 전화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늘 그렇듯 모든 포인트는
좋아보입니다^^
나가다보니 수없이 많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는듯요^^
제가 내린 포인트는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포인트 안물어보는지라^^
오늘 채비 입니다
오늘의 채비는 1,2에 50대
원줄 2호 목줄 1호
벵에바늘 4호
올커버골드00제로 쌍바늘로
시작합니다
먼저 들어가 있던 일행분
벌써 2수중
흐미 근데 어찌 입질이 없네요
뽈딱지 납니다ㅋㅋ
높은곳에서 사이드로 던지는
일행한테 마이크 음소거하고
바락바락 소리 지르고ㅋㅋ
역시 벵에는 못따라갑니다
벵에 입질이 너무 약았네요
이쪽 저쪽 쫒아 다니면서
겨우 몇수 건져내고나니
바람터지고 벵에도 피고 ㅋㅋ
옆에 다른분 3시철수라
같이 철수해야될듯해서
저희도 3시철수~~
피는 벵에 접고 철수하려니
많이 아쉽네요
좋은 영상 만들수 있었는데^^
그래도 한수한수 하다보니 20여수
잔씨알은 방생하고
저는 딱 3마리가 필요했는데
오다가 한곳에 들렸는데
갑자기 귀차느즘에 빠져
바칸채로 부어드리고
또 빈손ㅋㅋㅋ
오늘 조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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