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와서 한번 가볼까 가볼까 하다 어제 짬낚시 했네요

바람이 셋바람이라서 인지 수온도 차고 할까 말까 하다 

크릴 1개 녹여서(얼음크릴 30분 놔두니 녹아네리네요 ㅠㅠ)

파우다 한봉지 밑밥크릴 쪼개서 반통 빵가루3봉지 해서 낚시를 시작을 했습니다

역시 밑밥을 쳐도 안 떠오르네요

그렇게 한시간 지나 철수를 할려고 하니 

무언가 잘 물것 같은 녀석들이  뜨기 시작하고

그렇게 한마리 한마리 하는대 입질하는 넘들은 "감시"네요

그렇게 여섯마리 잡고 

다른 낚시인들 볼까봐 살림망 빼서 바칸에 넣고

낚시 마치고 방생을 하려는대 옆에 선상낚시 준비하시는 분 들이 보네요

이제 송정도 감성돔 낚시 시즌이 왔네요 

작은고기는 꼭 릴리즈 부탁드립니다

낚시대 1호 B찌 5미터 반유동으로 했습니다

낚시장소는 방파제고 

여러 낚시인들이 있어서 사진을 재대로 못 찍었어요

최대한 감추고 해야 낚시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