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허락되어 산을 자주 타고 있네요.
11시정도에 산을 타기 시작하여.. 포인트 도착...바다에도 산에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오늘도 바람은 동남동으로 되어 있었지만...북동풍이 제법 부는 바람이라서 원라인 채비로는 저부력 채비가 내려가지 앉는 날이었습니다.
바람이 제법불고 속조류와 겉조류가 따로 노는 날이라면..던질찌가 포함된
채비로 공략하시는게 심신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오늘 또한 그런날이었고..포인트 진입후 날물이 진행되는 시간이라...몇번의
캐스팅후 들물을 노리기 위해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들물이 시작되는
(4:33 간조) 5시경부터 2시간 바짝 낚시를 했습니다.
잡어는 용치와 아가야 벵에돔이고...밑밥 주위로 약1~1.5m 정도 속조류를 봐가면서 캐스팅을 하여..부분동조 방식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24~27까지 (사진상으로 6마리)...20cm까지 포함 한다면 약20마리..
(아가야제외) 월척급은 나오질 않았지만...생각하고 시작한 2시간정도의 낚시에 대상어가 나와주어 이쁘게 사진찍고 모두 방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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