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동해권 조황 궁금해 하시는분들 제법 계셔서 꽝조황 올립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근2달간 고기가 잘 물어주더니

요번 주말출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토요일 첫출조는 선비내고 방파제 들어갔으나 23 26 겨우 두마리... 얼굴보고 방생

잠길찌 채비 운영하면서 찌가 뭔가 멈춘다는 작은 느낌을 받아 챔질후 릴을 감으며벵에 얼굴확인하고 기분좋게 랜딩하는데 계속 빠지네요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답을 못찾겠네요. 

선배조사님들 해법을 주셔요ㅠㅠ

일요일 두번째 출조날 복어꽃이 피네요... 캐스팅후 밑밥 던질라는데 찌가 들어가길래 걷어보면 바늘 먹고 도망가네요ㅠㅠ 이날은 얼굴도 못봤습니다.

밑밥 절반도 못썼는데 금호조침바늘 3봉 다쓰고 바늘없어서 철수...

정확하게 말하면 멘탈 나가서 철수네요^^; 바늘이야 옆에 형님께 달라하면되는데..

제 실력으로는 이번주는 해롭네요.ㅠㅠ

다음주 복수전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