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새우 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월요일 낚시 다녀 왔습니다.
지세포 강성낚시점을 통해 첫배로 출조했습니다.
몇일간 수온도 많이 떨어졌다고 하고 바람에 너울도 심했다고 그랬다네요
요즘 늘 그렇듯 오후부터 바람이 터진다는 예보에 바람불기전 낚시가능한곳에 하선 해봅니다.
채비는 언제나 같습니다.
2호 원줄에 1.2호 목줄. 미끼 밑밥 빵가루 카멜레온찌구형 g2찌 수심은 2미터 정도 입니다
해뜨고 조금있으니 바람이 빨리터져 난감한데 강성낚시 사장님이 전화 오셔서 자리 옴겨 보자고 하네요
시간이 오전 10시가 다 되어가고 바람도 터져서 옮길 포인트가 있을지 우선 돌아 다녀보기로 하고 지세포 항에서 가까운곳에 빈 자리로 하선 해 봅니다.
인트가 수심은 낮아도 많은 자리돔과 복어 사이에서 장타로 몇마리 얼굴을 보여 주네요.
씨알은 30정도 되는게 몇마리 있는데 빵이 너무 좋습니다.
낚시대 끝쪽앞쪽 3미터 지점에 수중여가 길게 뻗어 있어서 큰넘 5방 정도 여에 쓸려 목줄 터뜨림이 있었습니다 ㅠㅠ
아무튼 2시 30분 쯤 접고 철수해서 조황 찍고
4마리 가져와서 껍질숙회와 조림으로 맛있는 저녁을 했습니다.
다음주는 날씨가 안좋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