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할것고 없고 오후에 바람이있어서 전투낚시는 힘들것같아짬낚다녀왔습니다.

미끼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홍개비도 쓰지만 굳이 필요없을것같아 빵가루미끼와 크릴로 하였습니다.

파우더 안써도되는 죽이는 빵가루 있다기에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몇봉주문한거 어제 왔길래 준비해서 낚시스타트~~~~

파래랑 여러가지 조미료들 많이 들어가있어서 합격ㅋ

애벵과 볼락치어가 잡어네요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지만 어렵네요ㅠㅠ애볼 애벵 한뼘벵에 골고루 올라오네여 역시 예민할때는 크릴껍질까서 채비 운좋게 내려가서 견제하니까 톡하고 입질오네여~ㅋ 겨우 킵사이즈 몇마리하고 

남서풍 바람바뀌고 어두운물이 밀려오길래 두레박 물떠서 만져보니 차갑길래 더이상 하는건 의미없고 해로울것같아 철수하고 밀면한그릇 6처넌 곱빼기도6처넌입니다. 많은마릿수는 아니지만 심심하지 않게 재미있게 하구왔네요.

어머니 회드시고 싶다하셔서 기포기틀고 오실때까지 대기중입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