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밑밥맛있게말아두고 회사반차쓰고 포항가려다가 멀어서 근교 방파제 벵에돔 손맛보고 왔습니다.ㅎ
3월~5월 중순까지 벵에가 잘나오더니 이후 꽝치거나 서너마리 겨우 얼굴만 보다가 드디어 손맛 제대로 보고왔습니다.
낮에 냉수대로 해무가 끼길래 물도 차갑고 틀려먹었구나 포항갈걸 후회하며 마음비우고 밑밥아까워서 큰기대없이 던지는데 한마리 물어주길래 집중하고 열심히해서 재미나게 하고왔습니다.
큰녀석이34cm 나오네요. 고기는 옆에조사님 나눠드리고 지인나눔했습니다.
밑밥을 영양만점으로 정성들여 만든보람이있네요.
밑밥과 사진에 보이는 오늘 저에게 효자,효녀입니다
금요일에 코로나예방접종 해야해서 접종후에는 휴식 해야된다길래 이번주말은 낚시못갈것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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