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엔 곳뿌리나 본류대를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가깝게 포인트가형성되는 직벽이나 홈통을 더 선호합니다..
경험상 기상이 평범한 날보다는 서풍계열 바람이 불고 너울파도가 있는 날 조과가 더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경험상 기상이 평범한 날보다는 서풍계열 바람이 불고 너울파도가 있는 날 조과가 더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북서풍이 불어야 감성돔- 출조일시 : 2021. 12. 2(목)
- 물때 : 5 물
- 출조인원 : 1명
- 포인트 : 남해 상주 갯바위(도보)
- 바다상황 : 강한 북서풍, 너울성 파도
- 조 과 : 감성돔 4짜 왔다리 갔다리..
- 낚시상황 :
바깥 날씨는 많이 추워졌지만 수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잡어 성화속 3짜 남짓 몇마리가 시즌 조황 전부..
며칠동안 강한 북서풍이 불어 경험상 갯바위 가장자리로 감성돔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오후 느즈막 갯바위로 출~바~알~
바람과 너울 파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겨우 갯바위에 기대어 대를 낮추고 밑밥 몇주걱에 원줄을 확가져가네요..
만족할 만한 사이즈에 미치지 못하지만..
남해 특유의 빵은 좋아 오랫만에 피아노 소리를 들었네요..
- 채비 설명 :
늘 하던데로 복수찌전유동 채비..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사이즈가 좀 큰 10호 고리형 도래 3개 직결..
봉돌은 전혀 사용치 않음.
미끼는 온리 크릴..
다음엔 5짜를 기대하면서...
공/사직 34년차를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너무 너무 좋와하는 낚시에 매진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처도 바다와 가까운 보물섬 남해에 자리잡았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해안지방 근무시 낚시채비연구와 소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8년차의 각고 끝에 팔방찌를 선보이고 낚시박람회에 출품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연구하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