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벵에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수온이 17도권으로 내려가니
그 지독한 독가시치가 많이 줄어 들었네요~
따치가 사라지니 숭어들이 겁나 많아젼네요 ㅠㅠ
그래도 답없는 따치보다는 착한 잡어네요.
오른쪽과 왼쪽으로 숭어들을 이리저리 따로 분리시켜놓고
벵에들이 경계심이 덜할때 밑밥을 내려가게 배려하니
따문 따문 한마리씩 물어주네요.
오후 4시즘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때즘
감시처럼 꾸욱~ 꾸욱~ 하는 입질을 받았네요.
손님고기로 씨알급 감시 한마리 잡았구나 하고 띄우는데
돼지벵에가 떠오르네요 ㅎ
집에와서 재보니 33정도 되네요

이제는 선선해지고 해서 벵에사냥을 자주 다녀야 겠습니다.
싹3로 유명하신 탑마트안경점에서 맞춘 편광덕분에 벵에사냥이 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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