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 오늘사용할 찌에 케미를 달아서 미리 준비를 해봅니다. 해뜨면 3mm캐미만 제거해서 주간채비로 바로 사용가능해서 편하네요~!^^ 도착을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새벽에는 볼락씨알좋은놈들이 올라옵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20cm넘는 볼락몇마리하고 20cm미만 십여수정도 나왔습니다. 줄빠짐이 좋은 찌여서 볼락입질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원줄을 시원하게 가져가다못해 낚시대까지 가져가네요.ㅠㅠ 멸치도 원줄을 가져 갑니다.ㅋㅋㅋ
해뜨고 벵에돔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원하게 입질이들어오고 대박조황 살며시 기대를 하는데 갑자기 해무가 밀여오기 시작하네요.ㅠㅠ 그뒤부터 입질이 사라지네요. 조금더 열심히 해보지만 더이상 조과가 힘들듯해서 2시에 철수를 합니다. 긴꼬리벵에돔&일반벵에돔이 섞여서 나오네요.친구랑 동생이 잡은 조황입니다. 시알좋은 볼락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P/S 1. 5월3일 일요일 비가많이온다는 예보에 11시 형님혼자출발해서 잠시 낚시해서 잡은 사진입니다. 형님이 사진 보내주네요.^^ 넣으면 올라온다고...넣으면 올라온다고...신나셨습니다.
P/S 2. 방금 글쓰는데 2일날 같이 낚시한 친구가 그때그자리에서 긴꼬리37cm정도 되는놈 잡았다고 연락이 오네요. 기온이 급상승하다보니 사이즈급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2일날 철수할때 40넘는 벵에돔이 올라오는것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