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황금연휴 첫날 신지신바다 혼자 예약했는데 2일전부터 두드러기 가려워 부득이 취소해고 임동 성요한병원갔더니 대상포진은 아니고 그냥 알레르기 5일분 약타고 일요일 누나와 동화도를 갑니다. 6회 물때 낚시를 위해 크릴 쿨러에 넣으니 10개밖에 안들어가 백크릴 2개, 지난 벌초때 꽝 남겨논 크릴 3개가 위안이 됩니다.
영전 이모, 형집 샤론머스켓 드리고 남성리 11:10 섬사랑호에 탑승 흑일도 은영동생, 백일도 형호동생 은퇴후 통발 레저면허 이야기 등
식사후 샛바람이 강합니다. 신방파제 및 구방파제 썰물포인트는 낚시불가 , 샛바람에 의지되는 철탑아래 도보 600m 걸어갑니다.
물색도 똥물, 아~~~~ 이런데 감시가 나올까? 걱정입니다. 철탑아래는 들물포인트이기 때문에 , 썰물은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아서
약간 곶부리 우측 훈수지역 여기서 해볼까? 산재한 바위들때문에 4m 수심도 채 안나옵니다.
30분만에 스물스물 채니 콕콕 감시다, 25급, 히야??? 이 똥물에도 나오는가 보다, 크릴이 보이기는 하까? 그럼 냄새로 입질을? 그럼 물속에 감시는 얼마나 많다는 것일까? 잠시후 제법 힘을, 쓰는 녀석 30급이다. 굿 포인트
들어뽕하다 입술에 약하게 걸렸렸는가 터진 녀석, 쏨벵이도 나오고 농애도 나온다, 해는 백일도로 넘어가고 철수 6수나 보인다, 샛바람에 똥물에 낮은수심에 이 정도면 괜찮은 조과 만족스럽다,
다음날도 역시 샛바람에 똥물보다 조금 났다, 냉장고자리 철탑못가 비둘기낭까지 걸어간다,
들물에 역시 10여수, 쏨뱅이 농애 10여수 망태기가 묵직하다,
오후 쎃물에 또 그자리 2수
추석날 비오고 잠깐 갠 사이 아들과 성묘 휴식 오후 샛바람이 멈췄다, 굿 찬스 이제 신방파제 썰물포인트 수심 8.5m 냉장고 자리다,
13:00부터 열심히 쪼았는데 겨우 2수, 이상하다, 샛바람도 멈췄는데 왜 이러지? 쏨뱅이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4일차 마지막날 겨우 1수, 끝.
샛바람이 강한 구방파제
동화도 떠나면서 섬사랑호에서 촬영(좌 무인도 소화도와 철부선이 닿는 경사진 곳이 썰물포인트)
드론으로 촬영한 모 등산회원의 동화도 사진 카피 (마을앞에는 전복양식장, 뒤에는 미역,마시마양식장)
이번주말은 라온피싱 정출 추자도입니다.
다음 한글날 연휴에는 어머니 약타 갔다 드리고 3일간 동화도 마지막 감시
1962년 완도에서 태어나 민장대와 원투낚시와 찌낚시 입문 22년으로 주말이면 바다가 아른거리고 이제는 대물을 목적으로 출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