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손죽도 저조한 돌돔과 대사리뻘물 우려로 이번에는 벵에돔 첫 출조 복어와 숭어랑 금오열도 벵에돔입니다. 부족한 실력탓에 아가미피싱 종종 몇마리 얻어와 뒤풀이 감사의 마음으로 수박을 선물하고  02:00 일요일인데도 정원을 못채운 상황 10여명 조사님들 소호항을 빠져 나갑니다.  갈치시즌답게 버스 등 가득 채운 주차장 파킹 어려워

1시간후 안도 서고지앞에서 엔진소리가 줄어들고 우리 3명 첫번째로 내리고 동풍에 서쪽을 선택한 것 같고 널널한 포인트 맘에 듭니다.    

좌측 철탑까지 거의 다 내린 것 같고 계란판 모기불 피우고 족발에 한잔 작도방향 갈치배 불빛, 소리도 알매섬뒤로 멸치배불빛 우로는 외나로도끝이 조금 보입니다.

05:00 우측으로 혼자 포인트를 넓게 잡아봅니다.  집어제1,빵가루7중 미끼용 하나 남기고 잘 섞어 밑밥과 미끼를 만들고 시작  

망상어,망상어치어, 자라돔, 복어 등 잡어가 보이고 너울파도가 원줄을 휘어 감아버립니다. 

07시정도 소리도 가는 철부선이 지나가고 갈치배들은 귀항합니다.  8시 중들물에 포로시 25급도 안되는 아가벵에가 얼굴을 보여주고 둠벙에 2마리 너었는데 한미리는 바위틈속으로 쳐박아버려   

좌측 안도 서고지 철탑과 소리도(연도) 신여등대

소리도 마당여, 검등여, 알매섬

동료

단골집 쉬는날 소라와 오징어로 뒤풀이

하루 남른 특별휴가 이달말까지 시용해야 하는데 평도 뻰찌도 자신없고 여수 벵에도 자신없고 평도 성게 6KG 중무장 무박3일 버꾸 빈손, 가거도 농어는 낱마리 꿑물, 아침 처음 본 5짜한치 직원사진과 애기가 내려가지 않아 한치반 물반 쿨러조과 직원이야기가 귀에 쏙 들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