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은 주말~~

갈까말까 하다가 미조로 달려봅니다 

선장님께 도중에 9시 손님 문자하니

오심 됩니다~~하네요

9시까지 차에서 쉽니다ㅎㅎ

나가다보니 아침에 없던 너울이 있네요

설마설마하고 여띵이에 내립니다

만조 한시간 남았으니 기다리자

싶었죠

너울 대박입니다

낚시가 되겠나 싶을정도로@@

날물이니 카메라잡고 소통만하고

신발에 물 다들어가고ㅋㅋ

역시 12시되니 낚시가능하네요

선장님 방송에 들어와서 

너울땜에 힘들면 옮기잡니다

여태 버틴게 아까워서 안옮긴다고

열낚 시작합니다

오늘의 채비는 낚시대 1,2호에 50

올커버00제로골드

원줄 2호 목줄 08호 1호

벵에바늘4호

역시 12시넘어 입질 들어오고

씨알 준수하고 힘 무지 씁니다

전갱이치어인지 떼거지로

다닙니다

잠시 쉬었다 샌드위치 하나먹고

열심히 했는데~~

오후3시넘어가니 입질이 없어지네요

3시간동안 열낚하고

2방터지고 막배 철수합니다

오늘의 교훈~~

자연은 무섭습니다

간댕이가 커도 들물에는 모험하면

안됩니다~~

철수때 거짓말처럼 너울 죽네요

철수길에 만난 젊은친구

짐 다 들어주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회떠먹으라고 가져가라니까

부부가 먹을거라고 2마리면

 된다고해서 3마리 젤 큰넘으로

골라주고 집에는 8마리 들고오고

잔씨알 방생했네요

이상 간단조황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