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수온이 18.5° 이상찍혀...대박인가??
도보로 갈려하다가 동행하는 형이
배타고 나가보자해서 구조라로 고고..
오후타임 출조로 평일이다보니 널널하니 좋은거 같습니다.
커다란 홈통을 끼고 있는 포인트라
엄청난 쓰레기가 왔다리 갔다리..
두레박으로 물을 떠보니..수온계가 고장난거 같습니다..찹네요..
전방 15~25 에선 입질 자체가 없었네욤.
엄청난 자리돔때가 움직임 없이
수중여처럼 모여 있네욤...벵에라도 움직여주면 흩어질텐데...
약 4시간 가량 자리돔 주변에 쪼아봤지만 입질무..
최대한 칠수있는 거리 약 40m를 던지니..
약 4미터 권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멀리선 죄다 삼키네요..
남은 1시간 20분가량을 최대한 투자할려고 했는데..
한마리 잡음 쓰레기 밀려오고..기댕기고...쓰레기가 멀리 안나가니..
찌보기도 힘드네요..쓰레기에 가려져서..
2방 벗겨지고 바칸에 담은넘은 3마리...갯바위에선 초라했지만
철수후보니 다른분들은 빈작이네요...선방했네요..
그래도 벵에낚시를 갈때 제일 먼저보는게 수온과 바람인데...
현장 상황과 너무 안맞습니다....너무 믿지는 마세요..
현재도 수온이 올라가고 있지만..갯바위 청소할때 수온은 더 차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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