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6일
② 출 조 지 : 미조
③ 출조 인원 : 낚시2명 구경군 8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은 더위 오후는 바람 시원함
⑥ 조황 요약 : 전날 여왕님 잡아주신벵순이
당일벵순이 합처서 40수 이상
안녕하세요
올커버 매니아 카니발입니다..
요즘 코로라로 인하여 수출이 물량이 줄어서 회사에서 휴가를 권장하기에 오늘은 단체로 휴가를내고 바다구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날자는 일주일전에 )
멋진 포인트와 멋진바다를 보기위해 특공대 2명 4시에 뉴스타 타고 출발 합니다..
선장님에게 부탁을 하니 바로 범섬으로 달리고 달리고
원하는 포인트 너울이 심하네요
그런데 4시 이전에 포인트 도착하신분이 깜박깜박 합니다..
오늘은 범섬 포인트 포기 합니다..
다른분들 전부 하선시키고 다시 정반대로 갑니다..
선장님 덕분이 멀리 달려서 10명이 놀수 있는 장소를 잡고 일행은 9시 도착을 하기로 하였기에 기다립니다..
5시 반부터 낚시시작 자리돔이 천국 입니다..
오전에 바람은 불기 않고 6시부터 더위에 지치네요..
8시 30분가지 낚시하고 오늘 먹을 벵순이 2망태기 확보 ...
9시경 15마리량 자리돔 손질중 일행이 도착하여 오전 쌈겹살 대신에 벵순이 회로 먹방 합니다..
조금 아쉽도록 회를 준비 합니다..
자리돔 쐬꼬시가 맛나다고 난리네요..
다들 한잔하고 주위 구경을 하고 가지고온 고기도 굽고 시간은 막막 달리네요..
1시경 다시 15수정도 회와 히비끼를 준비하여 먹고 한쪽에서는 라면 또 먹고 ...
전부 회를 먹기를 포기 합니다..
남은 벵순이는 갯바위에서 손질하여 아이스 박스로....
하루에 회를 2번 먹기는 처음 이다고 다들 만족 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3시 철수 준비를 합니다..
원래는 철수후 집근처에서 저녁에 회 먹방을 하기로 하였지만 어제 여왕님이 주신 벵순이로 갯바위에서 찔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