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 쭈꾸미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는데 함평에서도 쭈꾸미가 나온다는 퇴작한 성의 이야기에 혹 평일 휴가내 갑니다
송정리 미팅 퇴작한 성들과 현직2 총 4명 함평으로 천천히 달리니 함평항구 처음 가보는데 우측으로 칠산대교와 칠산다워 조명이 무안 해제 도리포, 돌머리해수욕장 등 함평만 윤곽이 그려집니다.
승선명부도 안적고 해경 신고도 없는 것 같고 이제 뜨는 쭈꾸미낚시 아직 법적 제도권안으로 안들어선 것 같습니다.
함평만 안으로 달리더니 갑오징어도 나온다는 말에 아래는 애자 위는 애기 채비로 두족류를 노립니다.
전혀 소식이 없다가 묵직한 느낌에 배에서 첫 쭈꾸미를 낚아 냅니다. 더 안으로 이동 수심은 4M도 안나옵니다.
두 번째 포인트 잘 나옵니다,. 쌍걸이, 두 대로 낚시하는 정실성, 고수답습니다., 옆에선 갑오징어도 나오고, 씨알도 신발짝
썰물상황,.숨은여가 나오기 시작 그 부분이 포인트 북동풍에 멀어지면 다시 가고 수없이 반복 50여마리, 중간에 막걸리 한잔씩
오후 쭈라면에 막걸리 한잔씩
바림이 조금 더 불고 간조상황 배는 멀어지고 안되겠다고 철수하는 선장
두 팩 반 쿨러 집에 오니 15시
한 팩으로 쭈꾸미 탕탕이, 숙회 요리에 딸과 와이프 한잔후 ZZZ
이번주말은 회진 쭈꾸미, 11월 조금에는 나로도 쭈꾸미입니다.
1962년 완도에서 태어나 민장대와 원투낚시와 찌낚시 입문 22년으로 주말이면 바다가 아른거리고 이제는 대물을 목적으로 출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