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습니다 ^^
갈치낚시는,,,
어부같다? 라는 생각은 버리고~ ㅋㅋ
남들보다 한번이라도 더
채비를 떤지는게 장땡이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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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전 라온피싱모임에 여름갈치낚시에 동의 1개월전 17만원 입금해야 예약이 된다고
6일 어머니 안과 진료위해 남성항구 모시러 가고 터미널앞 광주안과에 가니 6년전 시술기록이 나오고 90인데 뭘 더 바랄라고 수술을 해? 수술하지 않는다고 강경주장, 2개월분 안약처방만 받고 귀가
드뎌 7일 09:30 집을 나서고 10시 월남동 미팅, 1대에는 가방과 쿨러를, 1대에 4명, 버꾸 화물차에 같이 타고 여수로 고고
12:00 도착 점심후 뉴스타피싱 태백호에 명부 적고 릴과 낚시대, 대장쿨러 3만냥과 바늘줄 2개, 집어등 2개 4만냥 총7만냥 비품값, 기등줄은 배에서 준다고
국동항 13:30 출항 금오도 안도 소리도 동쪽으로 이동 2시간후에 엔진소리가 멈추고 간여와 작도가 북쪽에 서쪽에는 백도가 보이는 곳 풍닻을 내리고 낚시채비 시작 버꾸가 전동릴 + - 연결
냉동꽁치 어느정도 해동된 것 포를 뜨고 비스듬하게 엇썰어 미끼 확보, 다들 케스팅 완료 늦게 케스팅 옆 복규 걸린다 걸려, 풀어줘요 어어, 그래 대를 들어 피하고 다행히 안걸려 휴~~~ 초보 민폐 ㅋㅋㅋ
뜨거운 태양아래 선장실옆 그늘에 와 피신
나에게 첫 어신이 오고 이쁜 은갈치기 나온다, 낚시배 첫 수가 초보에게 ㅎㅎㅎ, 3지되나? 2지반 , OK
어쩌다 하나씩 나오고 시원한 캑맥주 한잔씩, 선장님 음주 금지 방송도 나오고
18:00 저녁식사, 부페식 식판이 나오고 돼지갈비볶음에 시원한 미역냉채 굿
어두워지자 옆 버꾸 m급 삼치 올리고 나에게도 온 삼치 들어뽕하다 탈출 아까워 , 미끼는 버꾸가 잘 썰어줘 감사
밤 9시 넘자가 하나 둘 셋까지 나오는 갈치 나에게도 9짜급 삼치가
11시 얼음 동동 우무냉채 간식, 또 미숫가루 냉채도
새벽 2시정도 소나기에 선실로 피신, 비옷입고 강행하는 일부 조사님들 멋져, 무뉘오징어 종종 발견, 석칠이 얼른 야기 던져 한수 포획,
만새기는 자주 보여
20여분후 비 그치고 다시 시작 04:00 하나둘씩 대를 접자 나도 접어
06:00 철수 2시간후 국동항에 오니 우리팀이 가장늦게 도착 식사후 스치로폼 아이스박스 포장하고 귀광
갯바위 구명조끼 벗고 뜨거운 태양피해 미끼통옆에 앉아 초리대 응시하는 갈치초보 저의 모습
와이프지인 7분 3마리씩 딸과 와이프 배달가고 저는 누나집 삼치 한사라와 6마리 갈치 들고
처음 갈치낚시 조과 푸짐하다고 생각하는 와이프 이런 낚시라면 가라고 하는디 전 다시 가고 싶어진 낚시는 아녀, 오로지 조과만 신경쓰는 어부같은 느낌이 들고 이번주는 목금토일월 3일간 연휴인데 비소식에 방콕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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