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감시 3형제까지 ㅎㅎ
손맛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즐낚안낚되세요.
어제 저녁에 빈둥 거리다가 마실을 나갔네요...
간만에 쉬는 날이라서 이것저것 하다가 오후 5시 쯔음에
냉장고 자리로 고고..
방파제 바같쪽에는 너울이 마니 치네요
서서 낚시가 안돼는 상태이고
내항은 잔잔하니 옆바람이 불어도 할만 합니다
전자찌로 갈아끼우고 첫 케스팅에 "덜컹" 하네요
당연히 뜰채도 없네요
낚시가방에 있는대 낚시갈일이 없어서...ㅠㅠ
물이 뒤비진 상황이라서 "들어뽕"도 어렵네요..
제 빠르게 살림통에 "퐁당"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살림망을 쓰면
동네 어르신이 예기 없이 들어보고는 한달을 주구장창 온다는
무섭은 장면이 연출 됍니다
그곳에는 복어도 없어진다는 전설.....
"쓰르륵" 원줄을 가져가는 입질...
첨엔 빅사이즈 농어인줄 알았는대 감시네요 끄는 힘이 너무 강해서
모지 모지 했는대 감시네요...
사이즈에 비해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감시 낚시를 잘 다니지 않아서 굵은 장비는 없고
감시 전용대도 반납 하고 받은 벵에돔대를 들고 왔는대요
벵에돔 전용대 0.75호 원줄은 1.75 목줄은 1호 "후덜덜" 합니다 들어뽕은..
가끔씩 날궃이 하는 날이면 오는데 오늘은 씨알이 좋네요
마니 자랐네요...
후레쉬 없이 낚시 잘 했네요...
마무리 하고 청소후 아무도 없을때 사진작업...
감시 삼형제를 주신 바다 용왕님께 기도하며
릴리즈 하였습니다
사실 고기 좋와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요..
이곳은 날궃이 아니면 고기가 안나오는 곳이라서 사진 찍어 봅니다
잘 놀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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