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손으로 벌초를 안해도 될 나이인데
성격상 아이들이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본인이 직접 4시간 예초기 돌렸더니
5일이 지난 지금도 밥숱갈 드는게 어설푸네요~ㅎㅎ
고생 했읍니다~
시골집이 아담하게 참 맘에 듭니다~^^
배고파 정지( 부엌) 들어가서 찬밥을물 말아 된장에 고추 찍어먹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고향집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3주전 동화도 벌초날짜가 잡혀 4일 새벽 05:30 해남 남성포구로 달립니다. 금요일 샛바람 날씨에 감시 포기했는데 토요일 새벽 그런대로 괜찮은 날씨라 가방을 챙기고 얼음 pet병을 담아 갑니다. 영암낚시점 2일분 미끼사고 07:10 남성포구에 도착합니다. 형님 형수 동생 방가방가
오전 벌초 완료하고 오후 샛바람이 강한 가운데 방파제 중썰물을 노리나 아가쏨뱅이외 소식이 없습니다. 간조전 샛바람 의지되는 철탑 아레 좌로 걸어 갑니다. 우럭 ,쏨뱅이,노래미는 나오나 감시는 없는 것인지, 입질이 없고 1호대 챔질시 바위에 부딧쳐 두 동강 내부는 초보적 사고를 칩니다,. ㅎㅎㅎ
다음날 여전한 샛바람 포기하고 깻잎, 고추, 부추 등 만쿨해 귀광합니다. 전날 라이트 켜놓고 방전 서비스 불러 방파제 부부조사 낚시구경 20분후 시동켜고 완도어판장에 가보니 감성돔,돌돔,보이지 않고 상사리,삐드락 몇수 보이고 수십년 단골 밀양아짐이 소개한 건소멸치 선물용 쇼핑 귀광합니다. 해남고구마 한박스 도로변서 사고 와이프가 주문한 나로도 병치 가져와 손질하니 비늘이 그대로 싱싱합니다.

한 두 방울 비바람속 앞섬 백일도에 섬사랑호가 곧 올겁니다. 
텅 빈 사랑채와 안채(봄에 찍은 사진, 방풍과 메주를 보니)
이번주는 삐드락 제수용 장만을 위해 가장 확률 좋은 곳을 가보려 합니다. 일요일 여수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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