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4. 30 부처님오신날 ② 출 조 지 : 거제 지세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물색양호 조류굿, 서풍 의지되는 곳 ⑥ 조황 요약 : 벵에돔 꽈~~앙, 잡어(볼락,용치노래미,자리돔)
지난 거문도 벵에 1수, 요즘 여수 금오열도는 벵에 이제 시작, 벵에돔은 거제도가 가장 핫 하다는 느낌을 받고 혼자 가려는데 라온피싱크럽 회원 진해로 간 기하가(얼굴도 안봄) 마중나오겠다고 하니 탱큐, 전주대학칭구가 온다고 하니 낚시가니 술 못한다고해도 기어코 내려와 4명 동림동 전동휠체어 의존 칭구집서 합류, 직장 점심단골집 돼야지 수육에 소맥하는데 난 콜라주로 한잔 ㅋㅋㅋ, 21시 봉선동 퇴근 딸 데리러 가는데 29일밤 9시 직장동료 숭어가 같이 가자고 하니 CALL,
딸이 싸준 초밥 탱큐, 막걸리, 커피 등 쇼핑, 02시 알람소리에 깨고 숭어집으로 고고 02:40 거제도로 고고, 100으로 지세포 가니 05:00 지나버리고 이미 도착한 기하, 지심도 02:00부터 출조했다고 헣??? 먼저 출조해 자리잡아 놓으라고 OK , 빵가루4, 집어제1, 빵가루미끼1, 선비 = 토탈 39천원 , 우와 싸다, 완도는 선비만 6만원, 여수고흥은 5만원, 약산도 가시리도3만원인데도 , 거리차는 차치하더라도
지세포 낚시공원같이 생긴 다리,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나 , 방파제도 길고 여름엔 잘 나온다고 지세포 우측 갯바위 다 내리고 우린 좌측 장승포쪽으로 가니 이미 기하 즐낚하고 있다. 방가~방가~ 돌출 갯바위 여기서 3명 하라고요? 좌우 이동하면 됩니다. 아~~~머리아퍼????? 숭어가 보내온 지세포 낚시공원 일출 지세포구 출항 지세포구 장승포 잘려서 보이는 두미도, 우측 욕지도 숭어와 기하 잡어는 보이는데 벵에는 없다고, 그래? 우측 홈통과 곶부리에 7명 무소식, 좌 5명 무소식이라고 간조상황이니 우선 밥이나 묵고 한잔하고 8시 이후부터 하자고, OK 무등산표 막걸리 한병 선이 나눠마시고 시작, 좌로 숭어, 더 멀리 나 우로 잘 흐르는 조류, 숭어와 줄이 한 번 엉키고 이제 조사답게 성장한 숭어 대견 용치, 볼락, 자리돔 등만 종종 나오고 벵에는 무소식 , 수온이 차다, 차 그러나 기온은 오르고 내피와 웃도리는 벗고 긴팔로만 하니 시원해 이쁜 용치 숫놈, 까마귀 푸른색 인상어 잘도 주워 가 먹고 갈매기 수면에 뜬 용치,볼락 등도 낚아채가고 우측 철수한 자리로 이동해 하나 역시 제가 처음 한 자리 11시 2차 막걸리 , 자주 왔다갔다하는 어선, 유람선, 해경 선박들, 갈수록 세지는 서풍, 그러나 의지되는 곳 바람은 타지 않는데 벵에는 소식이 없어 , 멀리 LNG 등 수출입선박들, 두미도와 욕지도가 보이는 지세포? 장승포?
우측 두분 조사들 12시 철수, 우리도 2시 철수하기로 하고 빈자리로 가 하나 소식이 오질 않는다. 13:30 대를 접고 청소, 14:00 뉴 강성호로 철수 대부분 꽝, 강성선장님께 조과 물으니 4수, 3수,2~1수 등 빈조황이였다고 한다. 철수할 때 갯바위에 수중여, 간출여, 등 잘 발달된 갯바위 포인트로 감성돔도 잘 나오게 생긴 지형으로 보인다. 15시 철수한 배에 낚시가는 대단한 조사님들,
멍게비빔밥후 기하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고 나들이 수많은 인파로 지세포 포로시 빠져나가고 광주로 고고, 섬진강휴게소 들리고 귀광, 배고프고 갑오징어 사오라는 와이프 , 월곡시장 살아있는 갑 12천원 2마리, 막걸리 사고 귀가 , 한잔후 ZZZ 갑 몸통은 초무침, 머리는 삶아서
오늘 노동절 70%직원 쉬고 30%만 출근, 다음 4일날 쉬니 내일부터 4일간 황금연휴, 어디로 가끄나????????????????????? 기상청에 가니 내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비바람, 미쳐. 동화도 어머님뵙는게 가장 영양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