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시월 너울속에 손죽도 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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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시월 너울속에 손죽도 뻰찌

61 미스타스텔론 19 1,666 2021.10.12 08:25

지난 냉장고 고향 동화도 3명팀원 감시 올꽝에 이어 기름기 차고 힘센 손죽도 뻰찌가 그리워져 복어랑 예약하나 와이프 모처럼 일요일 쉰다고 남편과 같이 움직인다고 나로도에 간다고 한다, 헐???   6만원 선비에 놀라 배는 안타고 기다린다고 해 1명만 간다고 재예약

목요일 직원 2명 확진자 발생 금요일 아침에 2명 추가 난리, 전직원 코로나 검사받으라는 지시가,  아~~~  양성나오면 못가게 돼 예비명단 확보하라고 다시 문자를 넣는다,  

토요일 다행히 음성결과를 알리고 월곡시장 가 식사용 떡 소핑, 기름 만땅, 현금 등 그런데 문화 우주 금성 홍거시 없다고 한다,  냉동고에 홍거시 발견 소금 좀 치고


24:00 와이프랑 출발, 규정속도 잔소리가 심하다, 잠이나 자라 이

우주낚시점 4+2+2 생크릴, 홍거시 있냐고 하니 있다고 야호~~~,   카드대신 현금고객을 기억 우대하는 자세는 굿 ㅎㅎㅎ 

02:20 나로도 도착,  03:00 출항,  지마섬 등대, 손죽도 등대, 장거리도 북쪽 , 소거문도 서쪽으로, 그리고 손죽도에 내린다,.  앞에는 소거문도와 날 새니 멀리 평도가 ,  좌로 작년 5짜감시 터진 육백냥 바위가 보인다.  우로는 철탑이,  물이 잠기면 뒤로 후퇴하라고 한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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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문도, 소평여,평도,갈퀴섬 ,처음 내려 낚시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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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전갱이가 첫 인사 발로 밟고 바늘 빼 홍거시와 크릴 반복해 케스팅 , 한 뼘부터 이상 시장표 전갱이 잘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에는 힘센 뻰찌나 감시다 드뎌 날이 새고 들물이다,  파도가 세지고 좌 큰 둠벙을 삼킨다.   

전갱이가 뜸하더니 날샌 30분후 시원한 입질에 덜커덕, 쳐 박는다, 오케이, 뻰찌, 그러나 헐러덩, 3혹 목줄을 끊어 먹어 버렸다,  챔질이 늦었나?

다시 10분후 역시 시원한 입질에 힌센 뻰찌 들어뽕  30급은 넘어 보인다,.   다음에는 역시 힘이 약해 2짜라

파도는 거세지고 신발이 적시고 높은 곳에 장비 이동 날샌후 2시간후 이동  휴~~~  다리가 길고 섬에서 자라 가능,  둘이 내리다면 받아주고 건네주고 이동 가능 ,그러나 쉽지 않은 지형, 초보나 혼자는 절대 하선금지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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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시 2마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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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낚시한 곳 이동해 높은 곳에서 보니 파도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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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는 괜찮은디 반탄류가 채비를 50M이상 밀어버러 낚시불가 상태


갈수록 커지는 파도와 반찬류, 멀리 채비 날리나 반탄류에 멀리 가버린 채비,  수심 8M, 9M, 10M,  12M  아~~ 포기,선장님 문자 와  낚시불가상태 보내니 이동해 준다고 전화가 온다, 휴~~~

2명 서쪽에 가니 장판,  굿  그러나 상사리 1년생 요람터, 전갱이, 쏨뱅이, 아홉동가리치어, 홍거시 끝나고 크릴로 멀리 쳐 감시나 노려야겠다, 그러나 용치, 쏨뱅이만 12:00 낚시 끝,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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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손죽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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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죽도 서쪽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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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리호 손죽도 부속섬 나무여도와 초도, 중결섬, 용섬, 건너섬, 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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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죽도 서쪽으로 이동 무학도
 

어판장 3.2KG 삼치 한 마리 4만냥 쇼핑 귀광 ,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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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기름기 가득 찬 뻰찌와 삼치회에 막걸리의 부조화  (처음 먹어본 돌돔간 아주 고소하고 담백해)

 

이번주말 라온피싱 정출 청산도인디 (12년만에 가게 될 기대) 날씨탓에 못갈듯 , 어디로 가야 하나?


PS : 어제는 하루종일 오징어게임(총8편)을 연이어 봤고 빚에 시달리는 도시민 456명 오징어게임 일확천금(최종 우승자 456억 상금)에 도전하는데 공유,이정재, 이병현 등 주연 6일동안 6개 게임을 통해 살아남는자 (455명 다 죽는데 1번 신청자가 설계자, 456번이 이정재)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달고나

3. 줄다리기,

4. 구슬치기

5. 유리다리 건너기

6. 오징어게임

첫편에는 오징어게임 참여하는 배경

마지막회는 456억원 상금후 다시 오징어게임(2편) 참여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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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16 마음만오짜 21-10-12 08:29 0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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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미스타스텔론 21-10-13 07:51 0  

동풍만 생각하고 너울파도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이 복명이 낚시를 방해했네요
55 검은바다 21-10-12 08:40 0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손맛 보셔 다행이고 수고하셨어요.

61 미스타스텔론 21-10-13 07:53 0  

구름낀 가을날씨 파도만 아니였으면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아쉽습니다. '태평양 발생한 태풍과  너울파도와 관련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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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해사랑 21-10-12 13:06 0  
그날 같이 타셨었군요 소거문도 에 하선해서 너울땜에 개고생 했었는데 다른데도 마찬가지 였네요
저도 35뺀찌 하나 40참돔 하나 최홍만 신발급 뽈락^^ 한마리 이게 전부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3 목포꼼마리 21-10-12 21:21 0  
요즘은 주말이면 바다가 심술을 부리는지 ㅜㅜ
잘보고갑니다  타지역분들은 홍거시때문에 걱정들 하시는구나  이곳은 그런걱정은 없는데 그또한 복이죠
61 미스타스텔론 21-10-13 07:55 0  

신지도 한번 더 가 만쿨해야 하는디요 ,  홍거시 본고장이 목포라서
31 멧돌이 21-10-13 08:03 0  
늘 좋은데만 다니시는거 같네요!
손족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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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장해 21-10-13 10:04 0  
고생하셨네요. 담엔 손맛 많이보시길 바람니다.~~
30 치우사랑 21-10-13 13:24 0  
아름다운 손죽도네요..
너울하고 파도가 좀 아쉽네요..
다음 출조시엔 만쿨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즐낚안낚되시길 바랍니다.
61 미스타스텔론 21-10-13 14:32 0  

손죽도는 1587년 조선시대 수정실록 21권 선조 20년 2월에 이대원 장군 사망기록에 당초 손죽도(損竹島)라 칭하였다가, 1591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면서 이대원 장군이라는 큰 인물을 잃은 곳이라 하여 손대도(잃을 손, 큰 대)라 불려왔다고 한다. 이후 1914년 3월 1일 일제의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돌산군에서 여수군으로 편입되면서 손죽도(巽竹島)로 개칭되어 지금의 '손죽도'로 불리고 있다. 삼산면 손죽리는 행정구역상 삼산면 관문에 위치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야영,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며, 매년 지지미재에서 개최하는 손죽마을 전통 화전놀이 행사와 대보름 헌식 굿, 당제와 용왕제 등 다채로운 역사체험을 통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22 절대낚수마니아 21-10-21 11:44 0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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