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9. 6 ② 출 조 지 : 군산 ③ 출조 인원 : 15 ④ 물 때 : 10 ⑤ 바다 상황 : 비 조금, 흐리고 뻘물 ⑥ 조황 요약 : 인당 아가쭈꾸미 40~60수 44일간 긴 장마, 광주 2일간 550mm 집중폭우, 3주에 3번 태풍 등 이상한 기후, 지구온난화 이상기후에서 이제는 기후재난이라는 용어가 자주 듣게 된다. 광주 라온피싱크럽 9월정출 서해 쭈꾸미로 한 달 전에 결정 예약에 하이선 태풍이 와도 서해라 강행키로 한다. 02:00 버꾸랑 집앞서 미팅 국도1호선 비아초등교옆 넓은 도로에 주차 미팅, 홍진 스타렉스에 짐 싣고 승현 폭스바겐 2대로 군산 고고 차 4대 군산 도시어부 도착 , 쇼핑 명부 적고 아침식사후 05:00 컴컴한 비응항 아라호 승선 선두에 자리잡는다. 비응항 백여대(?) 낚시배들 출항
좌우멀리 공략이 가능해 제일 좋은 곳으로 생각한다. 40여분 거리 연도 근방 도착 , 3분도 안되어 쭈꾸미가 올라온다.. 감각, 초감각, 동물적 감각으로 50g 쭈꾸미가 에기를 덮치는지 알아야 한다. (육지에서 50g은 물속에서는 20g으로 느낀다, 이걸 부력이라고 하죠) 마량항구 서천발전소가 보인다. 작년 가을 2일동안 400여마리 만쿨 기억이 난다. 연도 개야도 죽도 반팔바지 버꾸 아라호 선장님 좀 특이한 성격, 50여척 낚시배 근처에 가질 않는다. 멀리 떨어져 낚시를 ,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낚시인의 아름다운 자세 다음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어진다. 점심시간 주물럭이 아주 맛나게 , 연도에서 개야도로 이동 뻘물이 심해 종종 하나씩 잡힌다. 3분 동안 안집히면 이동 또 이동 군산, 목포, 여수, 녹동 중에 군산이 쭈 갑이라고, 12월도 알쭈꾸미 마리수는 떨어지나 낚시할 계획이라고 하신다 14:00 철수 15:00 귀항 16:30 귀광, 딸은 출근 마주치고 와이프 온라인 예배, 피곤해 자는데 토실한 놈 20마리 선별해 동료 종교인 드린다고 운전, 마누라 입원 병원 데려다 주고 한잔후 ZZZ 지난 토요일 숙직과 폭우 특별휴가 등 2일간 쉬는데 이번주까지 쉬어야 한다고, 조금때라 마땅히 낚시갈 곳이 없는디 , 목요일, 금요일 여수 벵에와 고흥 뻰찌 뭐가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