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무슨일하신지 궁금하지만 이정도면 낚시도사님이라 제 맘속에 메모리되어있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유익한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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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첫 조황12일 토요일 오후 야영배로(철수 일요일 오전11시) 개도 출조 다녀왔습니다.
갯바위에 도착하니 오후1시
저는 토요일오후에는 삿갓조개등 채취해서 손질하고 음식준비하느라 낚시는 하지않고 같이 동출한 선배가 살림망에 4마리 포획해놓고 저녘 만찬후 ^^ 취침했습니다.
새벽 뱃 소리에 잠이안와 혼자 전자구멍찌에 불을 밝히고 지렁이 미끼로 낚시 시착했는데 캐스팅 3번에 1마리 꼴로 입질을 해주네요
2시간만에 15마리정도 잡고 물이바껴서 다시 텐트로 들어와 핸폰가지고 놀다가 부스럭소리에 밖을보니 옆 텐트에서선배가 조용히 낚시준비합니다.
저도 일어나서 누룽지 끌여서 선배와 한그릇 씩하고 낚시시작하려고하니 동이트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시간이 제일 좋습니다.
떠오르는 해를보며 막대찌로 교체하여 본격낚시를 해보았으나 기다리는 4자급은 안나오고 고만고만한 싸이즈몇마리 더하고 밑밥이 떨어져 9시경 낚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청소하고 밑밥통 씻고 텐트, 침낭접고 살림망에 고기 담을때 헤아려보니 총28마리네요.
싸이즈는 25~32 올해는 감시가 많이 늦는가봅니다 요맘때 30급이 주를 이뤄야사는데 아쉬움은 남지만 마릿수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배에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