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남여당직 대체휴무로 한가한 월요일 선택 평도를 숭어와 가기로 합니다. 토일 라온피싱 회원 조황이 별로

홍거시 우주낚시점 품귀, 금성낚시도 없고 광주 문화낚시도 업고 숭어가 포로시 낚시1번지 구해 다행, 23:00 나로도로 고고

10번 탓다고 오늘은 공짜선비 02:45 15명 전사를 태운 이스크라호 출항

소펑도부터 내리고 소평여 그리고 평도 스치고 검등여에서 전력속도 청호레져가 보이고 지난번 갈퀴섬 북쪽 곶브리에 내립니다.

남서풍이 휘어감고 불어와 호텔자리로 가니 쓰레기 태운 자리가 3곳이나 목요일 많은 비가 왔는데도 그대로 남아있어 둠벵에도 냄새가 진동하고 우리 낚시인들 왜 이러지????  날이 새자 잡어뼈만 남아 있는데 구더기가 드글드글 아~~~~  낚시인 우리가 바다를 버리고 있구나

별도 안보이는 우중중한 날씨가 날이 새자 해무로 변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숭어 뻰찌 히트, 굿,  다음 터지고 박고 난리 부르스

1호대 3호원줄 2호목줄에서 2호대 4호원줄 4천번 3호목줄로 중무장 ,6:00 간조인데 그칠줄 모르는 썰물 본류대 조류는 좋아 굿, 09:00 물이 줄고 막걸리 타임, 호텔자리가 여인숙자리로 변해버린 낚시인들 정말 미워 조행기를 쓰니 이런 결과가 나와, 이제부턴 포인트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 나을련지?

나에게도 30 조금 넘은 뻰찌가 나와준다.  그동안 용치노래미 실컷 올리고 둠벙에 던지면 절반은 살아나가고 10:00이후 들물조류가 미약하게 좌로 흐른다.

해무로 아무것도 안보이다가 9시 지나자 평도와 검등여를 보여줍니다.

갈퀴섬 곶부리 우측 (다시는 안갑니다)

나로도어핀장 무뉘오징어 2KG 7만냥 쇼핑

다리는 삶아서

뻰찌는 구이로

주말 라온피싱 정출 광도,평도는 자리 없을테고 손죽도 뻰찌랑 사랑놀이를

그다음 평일 특별휴가 금오도 벵에돔으로 정년1년 남은 과장 공로연수가니 송별식을 기대해 봅니다.

이스크라호 밴드에 올라온 조황 45급 장원, 8짜 혹돔이 진짜 장원 ㅋㅋㅋ

점암에서 졸음 온 숭어, 내가 광주까지 안전속도로 운전 16:00도착 던골횟집으로 

갯바위 낚시인 여러분 쓰레기 좀 버리지 마시고 태우지도 말고 제발 수거해 옵시다, 먹지도 않을 물고기는 살려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