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또 달립니다!

선장님이 40호 카고 준비하라고 하셔서

통영 가는길에 가락xx 낚시점에 들러서 

요즘 대세인 플라스틱 카고 40호 10개 구매후

통영 선상카고 다녀 왔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바람이 잔잔하다더니

욕지도 앞에 오니 백파와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역시 기상청은 구라청 인가 봅니다..

날물에 옥수수 미끼에 반응이 없어서

크릴 한마리 이쁘게 끼워서 던졌더니

운좋게 한마리 얻어 걸렸네요

2연꽝 뒤에 잡은 인생 고기라 더더욱 기분이 좋네요!!

참.. 요즘 감성돔 잡기 힘드네요..

다들 대물 하시고 안낚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