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전직원 특별휴가 5월안에 사용해야 하고 와이프 월차 목요일 같이 금오도 도보 벵에계획 세웠으나 목요일 좋지 않은 바다날씨로 수요일 급 번개팅하니 숭어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화요일 월곡시장  족발, 떡 쇼핑, 막걸리 음료 등 준비 24:30 우리집 미팅 여수로 고고, 

02:00 아가미피싱 도착,  벵에집어제1 + 빵가루7봉 (한 봉지 미끼로) 03:00 소호항 출항 잔잔한 가막만을 미끄러지듯이 빠져 나갑니다.

1시간후 안도 백금만 내리고 우측 묘지자리 밑에도 내리고 건너편 떨어진여에도 불빛이 보입니다.

족발에 한진씩 금방 날이 새고 발앞에 밑밥주니 시커먼 자리돔떼들 ,으음 벵에 나오겄다

집에서 채비해 온 카멜레온찌 1.2호 목줄 날려보고 30분후 나에게 첫 25급 벵에돔이 히트됩니다.  작년에 새로 산 45L 바칸에 처음으로 살려려고 하나 아차 기포기를 놓고 오다니

옆 숭어도 벵에돔을 올려 좋아하고

08:30 만조시간대 막걸리 타임 09:00 만조후 벌로 안나와

안도 백금만 우측

좌측,  백금만 중앙에 수백미터 이강망이 항상 섫치되어 있고 10시방향 멀리 작도가 보입니다.

맞은편 코바위와 떨어진여 방향

포로시 기진맥진 8수

11시 대를 접고 주변 경치구경, 빠알간 참나리와 노오란 원투리가 곧 피려고 머금고 하이얀 인동초는 화려하게 자랑질합니다.  

높은데서 우측

간출여와 수중여

아가미피싱 문가이드님 조과,  자리돔 잡은 낚시인과 저의팀에게 나눠줘 뒤풀이 접대 성대하게 치뤄 감사합니다.   

협력회사 사징님 제주여행, 한 분은 이빨치료, 한 분은 소주값만 가지고 오라고 하니 OK, 14마리로 유비끼 3접시와 용치구이가 나오고 한 접시씩 와이프에게 바쳐,

이번주말은 라온피싱 드뎌 만재도 타이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