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월12일 일요일
② 출 조 지 : 통영 풍화리
③ 출조 인원 : 마눌,아들,나
④ 물 때 : 고기물때
⑤ 바다 상황 : 잔잔하다 바람너울
⑥ 조황 요약 : 감시6수외 잡어다수

주말출조를 하지않지만 오랜만에 가족나들이겸

주말출조를 강행합니다

자주가는 돌고래로 예약합니다

토욜예약하니 배가없네요ㅡㅡ

일욜한대남아있다고해서 예약합니다

주구장창 흘림을 고집하지만 가족낚시라 카고로

준비를 해봅니다

선장님이 날물자리라고 하더니 들물에 입질이없네요ㅡㅡ

꼴방하는건가...믿고 기다려봅니다 ㅎㅎ

두어시간쯤 지났나? 물이바뀝니다

집중하고 캐스팅! 흔들고 캐스팅! 반복합니다

초릿대가 요동을칩니다~왔다! 빠집니다ㅡㅡ된장!!

마눌님 아들 번갈아가면서 어제먹은걸 확인합니다ㅡㅡ

철수해야하나...고민하던중 한마리 히트! 퍼뜩킵하고

또캐스팅! 흔들고 또캐스팅! 초릿대를 가져가네요

카고무게가 더해지니 손맛이 우리합니다~ㅎㅎ

아들낚시대도 고꾸라집니다 ㅇㅇ아 입질이다~

아직초딩이라 릴링이 어설프지만 안빠지고 나옵니다ㅎ

그렇게 아들한마리 더하고 제가4마리 보태고

마눌님 기절직전이라 철수를 결정합니다

멀미만 안했어도 마눌님도 손맛볼건데 아쉽네요

간만에 가족나들이에 꼴방면했으니 만족하고 집으로~~

선착장에서 손질하고 해동지에싸서 아이스밖스로...

집에와서 비늘안쳐도되니 한결 수월합니다

친구들 몇명 초대해서 회파티했네요~

첨쓰는 조행기라 두서가 없습니다

모는님들 안낚하시고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