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바람통에도 내만권 개도로 간 라온피싱 버꾸 괜찮은 조과와 성탄절 폭풍 낚시불가에 따라 평일 목요일 여수 개도로 가보기로 합니다.
당두호 인터넷 예약과 3만원의 싼 선비 송금해주고 수요일 01:00 출항문자에 따라 3명 출조명부 인적사항을 문자로 보내줍니다.
다시 24:00 출항전화에 수요일 퇴근하자마자 1호대 전자찌, 2호대 1.5호찌 3호목줄로 중무장을 합니다.
21:00 봉선동 퇴근하는 딸을 위해 유안공원지하주차장에 미팅 숭어차에 짐을 옮겨 출발, 내비는 동광주로 안내하나 화순으로 고
남해고속도로 엑스포도로 소라면 리더낚시 5+2+2 생크릴 생수에 26,500원 매우 쌉니다.
23:00 백야도 주차장 파킹, 뜬부두에서 집어등 켜고 쭈꾸미 낚시 빈조과, 청거시 볼락낚시 젓볼락 낚시인
24:00 21명 태운 당두호 출항 개도 동쪽 초소지나 한 분 한 분 하선, 우린 통신여골창이야기 하니 통신여야영자리라고 합니다.
다음지도에는 외단도 내단도 쌍둥이 섬으로 보이고 통신안테나도 안보이는데 왜 통신여라고 불리는지??
족발에 한잔씩하고 청거시 전자찌를 날리나 복어는 손가락 붕장어, 지난 추자도 잠길찌로 재비본 숭어 역시 잠길찌로 전갱이
소식이 없자 갯바위에 누워 잠을 청하나 잠은 오지 않고 개도에서 별만 셉니다. 06:00 초들물에 다시 시도 11m 수심, 좌측 골창같은 곳에서 들물이 다가온다.
좌측 금오도위로 날이 새고 크릴 가득 먹은 씨알 좋은 쏨뱅이 첫 수 살림망에 넣고 개도감시를 노립니다. 전갱이만 물고 늘어지고
좌측 복어도 전갱이, 우측 숭어도 잔갱이, 우측 월항리에서 온 어선에 탄 낚시인 2명 우리옆에 내려주고 앞 내단도에 3명
조사님들 맥대찌로 전갱이 잡으로 온 것, 나원참????
2시간후 좌 골창으로 이동 훈수지역 10m 수심 노리나 전갱이만, 바람 피해 이동 버꾸가 조과낸 곳 가니 수심 5m이내 포기 다시 원래대로 하나 전갱이만, 우측 13m 수심주고 역시나 전갱이만
11:40 대를 접고 포기, 갯바위 자리 청소는 말끔이 12:10 철수배에 몸을 싣고 선상보트 4짜 피이팅 구경, 2021년 마지막 낚시 꽝 , 한 분 조사님 3짜초 4마리 바칸구경 , 야영팀 태우고 2항차 낚시인 철수하러 가는 당두호 뒤로 하고 개도 굿바이

개도 다음지도

귀광 월곡시장앞 풍년막걸리에서 병치로 뒤풀이

한마리 남은 35급 감시로
박근혜 전대통령 건강악화로 사면한다는 뉴스에 문재인정부 도대체 예측할 수 없는 정부
이제 연말이면 35년 직장근무 생활 끝, 내년 6월말이면 정년인데 낚시는 계속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