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차려진 사진만으로도 매우 즐거운 시간 가늠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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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상도 안좋고 날도춥고해서 그냥 쉴까하다가
오랜만에 거제쪽 바람등지는쪽으로 벵에 탐사나 가볼까
싶어서 장비를 주섬주섬 챙기다가 시즌답게 그냥 감시를
치러갈까?? 벵에를 치러갈까?? 결정을 못하고 혼자 이리
저리 고민을 하다가 옆에서 티비시청중인 마나님께
감시??? 벵에??? 했더니 마나님께서 짧고 굴게 감시~~~
하길래 콜~ 하고 감시로 결정합니다.
먼바다는 기상이 안좋아서 안될것같아 가까운 가덕으로
향합니다. 역시 휴일 가덕은 장난이 아니네요 잠이 안들어
상당히 일직도착했는데도 벌써...... 헐~ 입니다.
암튼 첫배를타고 포인트 도착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동이트기전까지 감시 한마리를 했는데 날이밝자
큰너울 한방에 밑밥통이 물에 풍덩..... 흐미 오늘
낚시는 여기까진가벼...라고 생각했는데 밑밥통이
물에 안가라앉고 둥둥떠있길래 뜰채로 요리저리
건져내서 다시 낚시를 시작 합니다. ㅎㅎ
잡어성화가 심하지않을때는 크릴로 낚시를 했고
고등어 전갱이같은 잡어성화가 심할때는 크릴로
감당이 안되서 옥수수로 낚시를 했는데 5짜한마리와
사짜한마리는 옥수수에 올라왔네요.(감시 3호바늘에
옥수수 네알~)
참 채비는 1호줌대에 엘비릴 원줄 3호 목줄 1.5호 & 1.7호
찌는 1.5호막대찌에 순간수중 1.5호 입니다.

회는 신호회센타에서 장만해서 친한동생하고 조카 나눠주고
남은걸로다가 한상차려서 마나님 하고 한잔해봅니다.
결과론적으로다가 마나님 말씀듣고 벵에치러 안가고 감시치러가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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