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 퍼붓는데도 제수고기 장만하러 나서봅니다.
가는길에 사천 단골 낚시방가서 4시간 낚시를 위해 3.1.1 준비해서 삼천포로 빠집니다. 장소는 누구나 아는곳이라 비밀입니다. 한시간동안 입질무. 한분이 오시네요. 같이 쪼아봅니다. 잠시후 힛트.~ 제가 아니라 옆에 조사님이요. 대휨새로 보아 40 이짝저짝 헐 팅~ 이후로 주거니 받거니 따문따문 올라오네요. 주종이 27~30입니다. 초날물 지나고 포기할려는 순간~ 우리하게 땡기뿌네요. 빵도 좋고 정확히 45나오네요. 청소 열심히하고 철수합니다. 미끼는 혼무시 , 우의는 다이소 5천원 가성비 갑이네요.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