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뚱보 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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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뚱보 쥐치

3 팔방찌 8 4,724 2020.11.23 23:34
① 출 조 일 : 2020. 11. 22 (일)

② 출 조 지 : 남해 상주 갯바위 도보

③ 출조 인원 : 1 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강한 북서풍

⑥ 조황 요약 : 뚱보 쥐치와 볼락 10 여수


북서풍이 제법부는 일욜 늦은 오후시간 가끔 찿는 상주 도보 포인트를 찿았습니다.

씨알급 벵에돔 첫 입질에 발앞까지 나왔지만 뜰채직전 총소고 말았네요..
지난번 쌍걸이 헛총질에 또 다시 헛 총 질 ㅠㅠ
중무장채비라,, 뜰채될까 말까 고민하다 팅,,

이어서 비슷한 입질을 받고 렌딩 시키니 연안에서 보기드문 사이즈의 뚱보 쥐치가 나와주네요..

과거 추자도 등 윈도귄에서나 가끔 만나 본적이 있는 사이즈를 오랫만에 만나 보았네요...

볼락 몇 수 추가하고 귀가...

복수찌전유동 ,.
다양한 어종을 볼슈 있어 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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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8 찌밑두발반 20-11-24 08:04 0  
쥐치는 간도 먹는다던데, 맛있나 봐요 ㅎㅎㅎ
3 팔방찌 20-11-24 08:16 0  
《Re》찌밑두발반 님 ,
간,, 애라고 하나요, 크고 맛나죠.
후라이펜에 살작구어 기름소금장에,,
위, 내장은 작고 짧지만,, 뱃속엔 간이 전부인 듯 50g 은 되는 듯 합니다.
껍질은 사포수준,,
작은 쥐치의 뼈는 연골이지만 뚱치는 강골 ㅎ ㅎ
1 무릉낚시 20-11-24 17:43 0  
저도 이번에 두마리 썰어서 한접시~~^^
맛나더군요~
1 팔방찌 20-11-24 18:11 0  
쥐치회 맛나죠.
횟감장만도 쉽고,,
1 팔방찌 20-11-25 07:35 0  
사이즈는 빅이라 하기 어렵지만,,
배는 겁나 큰 뚱치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 개라임 20-11-25 07:59 0  
쥐치회 끝내주죠. 총쏘고 도망간넘 보다 입맛이 더 좋은 쥐치^^
1 팔방찌 20-11-25 08:28 0  
쥐치는 연골이라
뼈체 썰어 먹는 것이 제격인데,,
뚱치는 강골이라 뼈회는 되지 않더군요,,
어떻게 먹어도 식감 하나는 끝내주는쥐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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